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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황기연 신임 상임이사 임명…이동훈 본부장 선임

2023-10-05 09:5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前) 남북협력본부장을 임명하고, 남북협력본부장에 이동훈 기획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前) 남북협력본부장을 임명하고, 남북협력본부장에 이동훈 기획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황 신임 상임이사는 1968년 12월생으로, 전북대 경영학사, 카이스트 경영정보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수은에서 남북협력본부장, 기획부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인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황 신임 상임이사는 앞으로 리스크관리, 디지털전환, 정부수탁기금(경제협력, 남북협력)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69년 8월생으로,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수은에서 기획부장, 자금시장단장, 홍보실장, 뉴욕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기획·자금 전문가다. 향후 수은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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