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창동역금융센터 신설 오픈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창동역금융센터를 신설 오픈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영업점 신설은 최근 은행 점포 감소 추세를 역행하는 '고객중심 차별화 전략'으로, 금융소비자들의 접근성·편의성 증대를 이끌어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창동역금융센터는 서울 도봉구 마들로 13길 61(씨드큐브 창동)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창동역에 인접해 있다. 

수협은행은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쇼핑몰,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 상업금융을 비롯한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창동에 신설 영업점을 개설해 고객들께 '지역 밀착·상생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창동역금융센터가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리딩 금융센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