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환경부가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 9월 그린플러스키즈 포함 42개 프로그램이 새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은 어린이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속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그린플러스키즈가 지난 2년 동안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은 덕분에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생활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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