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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펼쳐

2023-10-19 17:4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및 지역 금융회사들과 목포종합경기장 홍보부스 등을 이용해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및 지역 금융회사들과 목포종합경기장 홍보부스 등을 이용해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개회식 당일 목포종합운동장 인근에서 방문객 및 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조치, 불법사금융 피해유형 및 대응요령을 담은 책자와 홍보물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광주은행 임직원은 금감원 광주전남지원과 경기장 홍보부스에 상주하며, 즉석 문답을 통한 금융사기 관련 상담, 피해구제 방법 및 금융사별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정창주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합동 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을 통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을 통해 피해사례를 분석 및 사전 모니터링에 반영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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