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윤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이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회의실과 경남은행 메타버스인 '크니버스'에서 동시 진행된 교육에는 창원영업본부, 동부영업본부, 서부영업본부, 울산영업본부 등 각 영업점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창구 직원을 비롯 은행 제도를 기획하는 본부 부서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부 전문강사 5명으로부터 소비자가 실제 겪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와 민원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또 재발방지 및 피해예방 등 소비자 편익을 위하는 방법을 배우며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미를 확인했다.
김양숙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는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각 영업점에서 1인 이상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전문가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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