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3 제2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2023 제2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에서 대회관계자 및 참가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 18팀, 대학일반부 21팀, 여성부 12팀 등 총 49개 팀이 참여했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동아리농구방'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결승전은 tvN 스포츠(Sports)에서 TV생중계됐다.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부 '논현 TOP A', 대학일반부와 여성부는 '마스터욱'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과 MVP를 차지한 마스터욱 팀의 이은지 주장은 "최근 3x3 농구대회 여성부문이 미개최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회를 준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우승까지 해서 더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전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2019년도 제 1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4년 만에 개최된 NH농협은행 3x3농구대회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선수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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