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창운 작가의 '공간지도' 작품이 오는 24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 전시된다./사진=기업은행 제공
해당 프로젝트는 기은과 경기도미술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으로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은은 오가영, 전현선 작가에 이어 이창운 작가의 개인전 '공간지도'를 오는 24일까지 본점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작품을 바라보는 시간 속에서 단순한 움직임 속에 잠재된 각자의 복잡다단한 삶의 층위에 대해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