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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지역 국립대, 기술이전 활성화 '앞장'

2023-11-03 16:34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강원-경남-전북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함께 지난 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23년 강원-경남-전북권 국립대학교 테크 밋업 데이(Tech Meetup Day)'를 개최하고 기술이전 활성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학 Day 에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이전 업무를 소개하는 사진./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행사는 강원-경남-전북지역 거점 국립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전략기술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해 국내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유도하고, 민간기업으로 기술이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기술이전 중개 플랫폼, 지식재산(IP) 인수보증 등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거점 국립대학의 유망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주 기보 광주기술혁신센터장은 "기보는 이번 행사에 소개된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기보의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기업에 이전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및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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