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3일 대구 본점에서 '저성장-지방소멸시대와 정책금융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한국세무회계학회와 공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3일 신보 대구 본점에서 열린 '신보-한국세무회계학회 공동 학술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날 포럼에는 한국세무회계학회 학회원, 신용보증기금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사회·경제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현황과 신용보증제도 및 정책금융 연구내용을 공유했다.
심현구 신보 전무이사는 "신보는 대학·지방정부·산업계 간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의 허브가 되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금융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계기로 신보는 지역 산업과 경제상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에 큰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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