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월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액이 41조 7000억원(약 17만 3000건)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0월 특례보금자리론 용도별 유효신청 현황./자료=주택금융공사 제공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 구입이 64.8%로 가장 많았고, 기존대출 상환이 28.5%, 임차보증금 반환이 6.7% 순으로 나타났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제한 이후 특례보금자리론 수요가 안정화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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