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쇼핑축제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7일 신세계그룹이 공개한 2차 ‘쓱데이 어워즈(Awards)’ 품목에는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 주요 제조사들과 협업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대표 상품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들이다. 이마트는 삼성전자의 대형 가전제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건조기로 구성된 ‘쓱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만든 ‘CJ 냉동 K분식 6종 꾸러미’, 유한킴벌리와 함께한 ‘크리넥스 시그니처 키친타올’ 역시 쓱데이 기획 상품이다.
M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언더마이카’가 협업한 ‘블랙 오버마이백’을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디앤써’와 손잡고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과 단독 디자인의DIA-퀄팅 라이트다운 자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쓱데이 어워즈는 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위해 1년여 간 준비한 40개 품목을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 1일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 20개 품목이 1차 공개 됐다.
쓱데이를 알리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관으로 꾸민 이마트24 삼청동점도 방문객이 늘어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국가대표 제조사들과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한 브랜드도 대거 동참했다”며 “사전 이벤트 참여로 SSG머니와 경품에 응모해 13일부터 진행되는 쓱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