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 ‘제육폭식’이 신규매장을 잇따라 내고 가맹사업에 속도를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제육폭식은 지난 10월 20일 인천송도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3일 시흥플랑드르점을 열었다. 이들 2개 지점은 모두 배달과 매장서비스를 겸비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내 2개 지점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제육폭식 인천송도점 전경/사진=다름플러스 제공
인천송도점이 새롭게 자리를 잡은 인천 캠퍼스타운역 인근은 주거와 오피스텔이 함께 발달한 상권이다. 1인 가구와 유동인구가 많아 배달과 혼밥이라는 제육폭식의 강점에 힘입어 오픈 2주 만에 좋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시흥플랑드르점 역시 시흥능곡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
제육폭식은 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운영해 온 다름플러스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출시한 신규 브랜드다. 제육볶음을 정식, 덮밥, 솥밥 등의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서울 강동본점을 시범매장으로 운영하면서 초기 배달서비스 위주에서 매장운영 병행으로 전환하는 등 브랜드 완성도를 높여왔다.
제육폭식 관계자는 “제육폭식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알찬 정식 구성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인천송도점이 오픈하자마자 반응이 좋아 전국 가맹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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