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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연말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2023-11-22 10:28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1월1일까지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도 별이 쏟아지는 듯한 장식을 적용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호텔 입구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며 감상한 후 로비 라운지에 입장하면, 커뮤널 테이블에서 훈제 연어 레몬 샌드위치·아보카도 새우 칵테일·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베이커리인 구겔호프·스톨렌, 판네토네 등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페스티브 애프터눈티/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애프터눈 티 세트의 하이라이트인 애프터눈 티 스탠드에는 트리와 루돌프, 산타 모양을 한 디저트가 담겨 있다.

당도 높은 겨울 제철 딸기와 부드러운 밤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딸기 밤 무스, 헤이즐넛 다쿠아즈에 달콤한 초콜릿 무스와 라즈베리 잼을 발라 달콤 상큼한 산타클로스 케이크, 귀여운 루돌프 속 은은한 버터 스카치의 풍미가 느껴지는 반전 매력의 루돌프 무스와 겨울 하면 떠오르는 블랙 포레스트 미니 케이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차 또는 커피 1잔이 포함된다. 4만 원을 추가하면 페스티브의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샴페인을 주재료로 한 스페셜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연말에 흥을 더해줄 샴페인에 우리나라 색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한 3종의 칵테일은 딸기, 복분자, 오미 유자를 조합해 붉은 색감을 띤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은 2인부터 가능하며, 세금 포함 13만 원이다. 갤러리 애프터눈 티는 네이버 예약 또는 카카오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 혹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페스티브 애프터눈티 스탠드/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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