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국물라면 ‘빽라면’에 이어 짜장라면을 선보이고 비(非)국물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맛의 노하우를 담아 갓 볶은 정통 짜장 맛을 구현한 ‘빽짜장(봉지면)’을 1일부터 이마트와 더본마켓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내놓은 빽라면의 경우 출시 약 10개월 만에 470만 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빽짜장은 볶아 낸 춘장과 볶음 양파를 활용하고 불향을 머금은 유성스프까지 더했다.
쇠고기 후레이크, 양파, 대파, 완두콩으로 구성한 건더기로 식감의 재미도 있다.
빽짜장 판매가는 4개입 4480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해 오리지널 정통 짜장을 제품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집에서나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중국집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유통채널로부터 색다른 라면 출시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이마트와는 봉지라면, CU편의점과는 용기라면 각 1종씩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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