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진에어가 분기마다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진심여행상점'을 12일 오픈했다.
이번 진심여행상점은 오는 21일까지 국제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항공 운임과 부가서비스 할인, 제휴사와 협업한 특별한 혜택이 마련됐다.
진에어는 신규 회원 가입 시 국제선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2월 29일부 인천~괌 노선 주 7회에서 14회 증편 운항 기념으로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를 활용해 20만 원 이상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5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간편결제 혜택과 함께 내년 1월~3월에 출발하는 여행객을 위한 사전주문기내식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진에어, 국제선 여객 대상 '진심여행상점' 개점./사진=진에어 제공
괌 최대 규모의 '리조나레 괌'과 협업한 제휴 혜택이 제공된다. 내년 3월 30일까지 괌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 여행객은 △오션프론트 룸 △워터파크 △무료 조식 △밀쿠폰 등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진에어 SNS 팔로우 시 리조나레 괌 숙박권 및 음료쿠폰 증정 △국제선 예매 고객 대상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부산~타이베이 항공권 예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인당 약 20만 원 상당의 숙박 지원금 △이달 31일까지 부산이나 대구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 2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진에어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괌 1개, 23kg)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진심여행상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여 올겨울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기억에 남을 따뜻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