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과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 울산전시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산현대축구단의 홍명보 감독과 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날 체결한 홍보대사 연장계약을 통해 홍명보 감독에게 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년간 후원한다.
김문경 유카로오토모빌 전무(왼쪽)와 홍명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 감독이 홍보대사 계약 연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우디 제공
유카로오토모빌은 2021년부터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3년 연속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홍명보 감독을 유카로오토모빌의 홍보대사로 선정해 아우디 최상위 프리미엄 SUV '아우디 Q8' 차량을 제공했고, 2023년부터는 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아우디 A8 55 TFSI LWB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제공했다.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울산현대축구단의 2023 시즌 K리그1 2연패를 축하한다"며 "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은 동행을 이어나가며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지난 3년간 함께 힘을 합쳐 여러 이정표를 통과해 온 만큼, 울산현대축구단은 앞으로도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 감독과 함께 유카로오토모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이청용 선수도 참석했으며, 우승컵 전시, 초청 고객 대상 시승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카로오토모빌 공식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SNS 채널에는 홍명보 감독의 유카로오토모빌 스토리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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