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하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직원 교육, 국민 시각에 맞춘 적극적인 정보공개 등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관심분야를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맞춘 디지털방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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