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백종일 행장이 은행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를 참관했다고 19일 밝혔다.
JB전북은행은 백종일 행장이 은행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를 참관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백 행장은 세계 시장의 새로운 기술의 흐름과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현황 및 트렌드를 살펴보는 동시에, 전북은행의 신성장 동력 및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길에 올랐다.
백 행장은 이번 참관에 대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은행의 성장 동력 확보 △미래 금융 생태계에 대한 구상과 통찰력 등을 얻는 기회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백 행장은 CES 전북공동관에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안내받는 동시에 혁신적인 제품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 행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최고 브랜드 및 신생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면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 때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서도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지방은행으로서 전북특자도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