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앞장서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N키즈 금융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앞장서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N키즈 금융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N키즈 금융학교는 기존 교육방식을 보완한 금융교육으로, 다음달 5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지역별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3학년) 및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참여(3월~6월) △2단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금융·직업 체험 참여(7월) △3단계 금융교육 리뷰 △4단계 '금융 골든벨' 참여(8월)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금융학교는 6개 지역(서울 본부, 강남, 대구, 부산, 울산, 전남)에서 동시 진행된다.
본부는 초등학생 저·고학년 각 50명 이내, 타지역은 저·고학년 각 10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미래 성장 원동력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계적 금융교육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컨텐츠를 지속 개발해 금융교육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