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9차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9차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해당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NK),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SBTi)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자연(생물다양성) 보전 및 회복을 위한 자연과학기반목표(SBTN)를 소개해 국내 기업들의 기후 행동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SBTi 승인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기후 변화로 야기된 이중 위기로 부각되는 생물다양성 회복에 대한 관심 제고와 SBTN을 통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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