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고객을 상대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2024, 님과 함께!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동진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김기성 대표이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이 '승풍파랑 결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수협은행 제공
이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은 고객접점 마케팅 현장의 최일선 영업사원"이라며 "2024년 한해,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의 파트너이자 조력자로 동반성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오감만족 프로젝트는 강 행장이 강조한 '고객중심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강 행장과 은행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과 동반해 기업고객을 방문한다. 아울러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한편 강 행장은 다음달 1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서천군수협에 조합원 피해복구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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