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딴따라' 제치며 새 수목극 왕좌 등극
   
▲ 드라마 포스터 / MBC, SBS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제쳤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김성욱)은 8.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3.8%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2 '태양의 후예'가 종영되자 고정 시청자들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유입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빠른 전개와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와 SBS '딴따라'는 각각 17.8%,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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