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카카오톡이 또다시 오류가 발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13일 오후 3시 31분부터 47분까지 약 16분간 메시지 수발신이 지연되는 오류가 생겨 유저들의 불편함을 이끌었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기능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부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메시지 수발신 처리가 지연됐다"며 "3시 31분 문제를 인지한 즉시 복구해서 현재 정상화됐다"고 이번 오류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톡이랑 농협을 대체할 뭔가 찾아야함(dltk****)" "어쩐지 아까 카톡이 안되더라(aswl****)" "휴대폰 맛이 간줄(bell****)" "카톡 마비 된줄도 몰랐다(rhdd****)" "느리길래 와이파이 문제인줄(vnaw****)"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