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특별시민' 스틸 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특별시민’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특별시민’의 일일 관객 수는 11만9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특별시민’은 개봉 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특별시민'은 차기 대권을 노리는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선거전을 그렸으며 현 상황과 비슷한 소재로 많은 관객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7만 98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만 8131명으로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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