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에디션'에 이은 7번째 한정판 제품
   
▲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사진=하이트진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광복절을 맞아 참이슬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7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뚜껑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삽입했다. 지난 4일부터 전국 유흥주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900만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을 시작으로 ▲졸업 ▲벚꽃 ▲가정의달 ▲여름휴가철 ▲호국보훈의 달 등 시즌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선보인 제품 중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의 인기가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SNS에 인증샷이 이어지는 등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114만 상자가 판매됐다.
 
또한 제주 에디션(5월)·전주 에디션(7월) 등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지역 라벨 에디션'도 출시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광복절·6월 호국보훈의 달 에디션 등은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는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이슬 브랜드만의 가치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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