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쿠첸 젖병살균소독기와 식기소독기/사진=쿠첸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쿠첸은 젖병살균소독기, 식기소독기 등 소독기 품목의 2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6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쿠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살균기능이 적용된 제품의 실제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쿠첸의 젖병살균소독기는 사각지대 없는 3D 입체 살균이 특징이다. 상하 동시 초강력 살균 기능, 듀얼 UV 램프, 하부에는 의료기기 살균 전용 UV LED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S마크, 연쇄상구균, 칸디다균, 대장균 등의 99.9% 살균력 인증, 미국 식품의약국 의료기기 등록, 어린이특별법 공통 안전기준 4종을 획득했다.

쿠첸 식기소독기는 풀(Full) 스테인레스에 자외선 살균 램프가 적용됐다. 열풍 팬건조 방식으로 저온 상태의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설거지 후 물기가 있는 식기를 넣어도 물 때 없이 깨끗하게 건조해준다. 식기뿐만 아니라 젖병, 조리도구, 행주, 장난감 등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2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우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독기 품목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쿠첸 소독기 품목에는 쿠첸 베이비케어의 젖병살균소독기와 식기소독기가 있으며, 젖병과 식기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균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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