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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X 전기차/사진=BMW코리아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독일 BMW그룹이 향후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NEXTGen(넥스트젠) 2020'을 통해 BMW의 첫 번째 SUV 전기차 iX를 공개했다.
BMW iX는 2021년 중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크기는 BMW의 중형 SUV X5와 흡사한 크기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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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X 전기차 후면 디자인/사진=BMW코리아 |
특히 iX는 ‘BMW 전동화 전략’의 핵심 차종으로 두 개의 전기모터, 전장부품, 충전 기술, 고전압 배터리 등을 포함한 전동화 기술 eDrive가 적용될 예정이다.
iX의 최고출력은 500마력 이상, 배터리 1회 완전 충전으로 약 6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약 10분가량의 고속 충전으로 1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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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X 인테리어 디자인/사진=BMW코리아 |
또한 넓은 실내공간, 진화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정도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BMW iX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인 BMW의 행보를 봤을 때 비슷한 크기의 내연기관 차량인 X5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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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X 전기 파워트레인 구성도/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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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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