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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택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사진=삼성중공업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성중공업이 정진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8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정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부산대 조선공학과 학사와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 △영업팀장 △리스크관리팀장 △기술개발본부장을 거쳐 올해부터 조선소장을 맡아왔다.
삼성중공업은 정 사장이 설계·영업·생산·경영지원 분야 등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 및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조선해양사업 위기 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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