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 제주도 오픈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나우(Porsche NOW)' 팝업 스토어를 제주시 애월읍에 오픈했다.

   
▲ 포르쉐 타이칸이 '포르쉐 나우' 제주도 팝업 스토어에 전시됐다./사진=포르쉐코리아


국내 처음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형식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는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브랜드를 경험하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춘 콘셉트, 가치 및 테마를 공유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제주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과 E-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춰 국내 주요 지역에서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연면적 449㎡(136평)의 '포르쉐 나우 제주'는 우드 톤 인테리어 및 식물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친환경' 콘셉트 공간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포르쉐의 대표적인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포르쉐 고객과 팬들의 일상에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의 오브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가구 아티스트 함도하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엄선된 전시와 이벤트를 계속할 계획이다.

   
▲ 포르쉐 나우 제주 팝업스토어/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 섬이 선사하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제주 지역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브랜드 공간 '포르쉐 나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같은 정신을 '포르쉐 나우 제주'에 반영하고 싶었으며,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각 지역에 맞춘 혁신적인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포르쉐 브랜드의 진정한 '소울(Soul)'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르쉐 나우 제주'에서는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과의 협업을 통해 방문 고객에게 오설록 음료를 제공하며, '포르쉐 나우 제주-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구간 시승 코스 운영 및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방문 고객 할인 쿠폰 바우처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10월에는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안전 운전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도이치아우토가 운영하는 '포르쉐 나우 제주'에서는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며, 상담, 시승, 차량 계약 및 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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