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앉아 감상하는 도슨트 서비스도 선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한 특별 전시 2부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도슨트 파라오전(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백남준 작가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1부 ‘그레이트 코리아(Great KOREA): 선구자전(展)’에 이은 두 번째 전시이다. 아트테크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김창열, 이우환, 박서보, 김환기, 탐 웨슬만, 제프 쿤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모델인 파라오 쿨 시리즈(파라오Ⅱ COOL, 파라오SⅡ COOL) 안마의자에 앉아 사전 녹음된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안마의자 도슨트 서비스도 선보인다. 쿨 시리즈 안마의자에는 세계 최초 냉풍시스템이 탑재돼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정혜정 바디프랜드 소속 큐레이터는 "바디프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를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블루칩 작가들의 초고가 작품 전시와 결합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기에 도슨트 파라오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자연스럽게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22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 3곳에서 진행된다. 방문객 누구나 국내외 거장들의 원화, 판화, 드로잉 등 40여점의 대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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