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이 오비맥주와 함께 13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2021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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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오비맥주 새내기 운전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개최/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공단과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는 캠페인 참여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예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백월을 설치하고, 면허시험장을 찾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또한 참여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가상체험(Virtual Reality) 공간을 마련했으며,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약을 통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라신희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 6년째를 맞이했다”며 “생애 첫 면허 취득 시부터 ‘단 한 잔이라도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라는 교통안전의식이 정착되도록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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