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 정규 수업 과정 개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6일 수입차 최초로 대학 내 정규 교육 과정인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를 두원공과대학교에 개설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두원공대대학 '정규교육' 과정 신설/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와 임원진,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 등이 참석해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에 최신 인제니움 엔진을 포함한 엔진 5대와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 각 1대, 교육용 대형 모니터 및 거치대 5대 등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교보재를 기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우수한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테크니션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된 정규 교육 과정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가 학생들에게 성장과 취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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