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F4' 박민수가 훈훈한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박민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돌아온 콘서트, 그리고 생일! 그 모든 순간이 사랑하는 형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공훈, 에녹 등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과 환히 웃는 박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수는 "제 인생 최고의 생일이었습니다! 미리 깜짝 이벤트로 축하해주신 '장미단' 제작진 분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콘서트장에서 저를 볼 때마다 축하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나올 때마다 생일 축하한다며 플래카드를 흔들어주신 모든 탑7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맨날 생일이었으면 좋겠다아"라며 "다음은 어디야? 광주!? 가보자아아"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민수는 현재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프로젝트 그룹 불타는 F4는 지난달 17일 미니 1집 '나이스맨'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