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목요일인 6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다. 구름이 끼거나 소나기가 내리는 일부 지역도 있겠다.

   
▲ 시민들이 분수대 근처에서 열을 식히고 있는 모습./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낮 최고 기온으로 서울은 30도 춘천과 대전 그리고 청주는 29도, 전주 27도, 강릉과 대구는 28도가 예상된다. 경기 고양은 32도, 수원과 세종, 안동도 28도 안팎으로 무더운 하루가 되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전라권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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