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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오늘 서울·부산·대구서 '꽤 많은 비'…세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2016-05-24 08:51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24일 오늘 오전 이 시각 전국 대체로 구름 잔뜩 낀 날씨 보이는 가운데 서울, 인천 등 중부지방과 대구, 대전, 부산 등 남부지방에서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오늘 오전 이 시각 전국 대체로 구름 잔뜩 낀 날씨 보이는 가운데 서울, 인천 등 중부지방과 대구, 대전, 부산 등 남부지방에서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 전국 오늘 날씨 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께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비오는 날씨 영향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 최대 20㎜, 대구와 부산, 광주 등 남부지방 최대 40㎜ 정도 되겠다.

오늘은 비가 제법 많이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 날씨 보이겠으나, 25일 내일부터 얼마간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아울러 아침과 저녁 온도차가 크겠으니 몸관리 신경써야겠다.

오늘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에 신경써야겠다. 또 내일 밤부터 26일 모레 아침 사이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서해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에는 세찬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비가 그치면 당분간 특별한 비 예보 없이 전국에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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