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최근 봄철 이상 기온으로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첫날인 오늘 낮 기온이 최고 30도를 웃돌며 지·정체를 반복할 수도권 고속도로 상에서 지방방향 운전자는 졸음운전에 조심하며, 권역을 벗어나는 게 안전운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8일 한국도로공사의 전국고속도로 교통상황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 고속도로 진입차량 증가로 경부선 서울~부산 간 승용차 소요시간이 4시간 34분(9시 요금소 통과 기준)으로 당초 전망보다 약간 늦춰질 전망이다.
이상 난동으로 최근 2주간 교통 사망자가 22명으로 급증했다.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수도권 탈출이 최대 관건인 만큼 졸음운전 예방에 최선을 기해줄것을 도로공사는 당부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목포는 4시간 21분,서울~울산은 5시간 걸릴 전망이다.
영동선 서울~강릉은 3시간 3분으로 당초보다 50여분 빨라질 전망이다.이같은 전망은 오전 9시 톨게이트 통과 기준이다. 수도권은 12시에 최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1~15일 2주일동안 고속도로에서 22명의 교통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상 난동의 영향이 큰 영향이다.
수도권 고솟도로는 경부선과 서해안선, 영동선, 경부선, 서울양양선 모두 12시에 가장 혼잡하고 경부선과 영동선은 오후 7시부터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해안선은 오후 5시부터 막힌 길이 풀리고 중부선과 서울양양선은 오후 3시부터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