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6일 현충일인 오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대구·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엔 비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경기지역에 있는 이들에겐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종일 흐리겠고, 충청이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따라서 중북부지역은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고, 충청이남지방으로는 비가 조금 오겠다. 비의 양은 경남 해안지방에 5~10mm, 경상도와 충청 남부, 전라도 동부지방에 5mm 미만이 예상된다.
흐린 날씨로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떨어져 아침 기온 서울 19도, 대구 17도, 낮 기온 청주‧대전 25도, 대구 23도, 부산 22도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다만 서울과 춘천 29도 등 수도권과 영서지방에서는 더위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공기 상태는 쾌적하겠지만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도 외출시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아침에 바르고 나가도 3~4시간에 한번은 다시 발라줘야 하며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 피부에 스며드는 시간의 주어야 자외선 차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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