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톱스타 커플 비와 김태희가 부모가 됐다. 김태희가 첫 딸을 출산했다.
비의 소속사 측은 25일 "오늘 김태희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김태희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아용 예쁜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고맙습니다...예쁜 공주님이에요 ~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이라는 글을 덧붙여 딸을 얻은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는 5년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어 아빠와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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