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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준하, "이휘재와 말 안섞을 정도로 싫어했다" 과거 고백 '충격'...왜?

2014-05-15 23:0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해피투게더' 정준하, "이휘재와 서로 싫어해, 매니저 하면서 말도 안섞었다" 과거 고백 충격...왜?

KBS2TV ‘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정준하가 과거 이휘재와의 불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이휘재 매니저 하면서 몇달 동안 말도 섞지 않았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준하는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특집 '끝''에 이상화 윤두준 앤씨아 조윤호 등과 함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끝판왕 5인방'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개그맨 정준하가 '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이휘재와 과거 말도 안섞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개그맨 이휘재의 매니저로 활동 한 바 있는 정준하는 이날 방송에서 “사실 처음에 이휘재와 서로를 굉장히 싫어했었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이어 “방송국 FD 시절 당시, 예능 FD였던 이휘재와 서로를 싫어했다”며 “이후 우연히 이휘재의 매니저를 맡게 됐지만, 서로 몇 달 동안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그러던 어느 날 술자리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 하게 됐는데, 이휘재가 자신의 후광을 얻어 연예인으로 데뷔하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그러면서 "'연예인이 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말해 이휘재와 오해를 풀고 사이좋게 지내게 됐다"고 전했다.

정준하 이휘재 과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이휘재 과거,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정준하 이휘재 과거,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 있었네"  "정준하 이휘재 과거, 요즘도 사이가 무척 좋은 거 같지는 않아"  "정준하 이휘재 과거, 지금은 서로 말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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