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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2' 통해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

2020-01-08 16:2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선한 얼굴의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소주연은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응급의학과 보드시험을 코앞에 둔,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첫선을 보인 '낭만닥터 김사부2'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8.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찍으며 새해 벽두 최고 화제작 자리를 굳혔다. 1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가 이번 시즌2에서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주연 김사부 역의 한석규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역할에 맞는 연기 조화가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

특히 돌담병원에 새로 발을 들여놓은 소주연은 반짝이는 눈망울과 환한 보조개 미소로 상큼한 매력을 어필해 드라마의 초반 인기 급상승에 한 몫 하고 있다.

사진=소주연 인스타그램



2020년 최고 루키 배우를 예약한 소주현은 2017년 가그린 CF로 데뷔할 당시 '포스트 임수정'으로 불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다양한 CF와 화보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내사랑치유기', '회사가기싫어' 등에서 동안 미모와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월간 윤종신'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2'를 홍보하며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소주연은 "좋은 작품에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돌담병원 입성으로 한층 더 성장할 윤아름 캐릭터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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