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외계인이 등장한 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 - 런닝맨‘에서는 ’런닝 워즈‘ 특집으로 방송돼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이 초록별 지구에 불시착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외계인 모습을 하고 등장한다.
▲ 런닝맨, ‘외계인’ 등장 이건 또 무슨일?/SBS |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7명들이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각각 화성에서 온 외계인과 금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나뉘어 서로가 어느 별에서 온지 모른 채로 이름표를 떼야 하는 룰이 적용된다.
이름표를 떼고 나면 화성인인지 금성인인지 실체가 드러나며, 상대 행성의 이름표를 모두 뗀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7인의 멤버들은 모두 각각 개성을 살린 분장으로 나온다. 이광수는 뾰족한 민머리 ‘콘헤드’를 장착한 채로 한적한 마을을 활보하며 지석진과 유재석은 각각 슈렉과 메뚜기 형상의 초록 외계인으로 분해, 이질적인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외계인 등장?, 오늘도 기대해봅니다”, “런닝맨 외계인 등장?, 정말 대박인 듯”, “런닝맨 외계인 등장?, 오늘도 본방사수”, “런닝맨 외계인 등장?, 오늘도 웃길 것 같다”, “런닝맨 외계인 등장?, 잘 어울린다”, “런닝맨 외계인 등장?, 보고 빵 터졌다”, “런닝맨 외계인 등장?, 실망시키지 않을 듯“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