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방송 캡쳐 |
장도연은 2일 오후 방송된 tvN 2부작 드라마 '미생물' 1회(극본 곽경윤, 연출 백승룡)에 출연, 미생의 안영이(강소라 분)를 패러디했다.
미생물로 원작 미생의 안영이를 패러디한 장도연은 강소라 못지 않은 섹시함으로 장그래(장수원 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도연은 하얀 블라우스 너머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장수원의 혼을 빼놨다. 장도연은 옆트임이 깊은 스커트를 입고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 등 '미생' 강소라와 달리 좀 더 각선미를 부각시키며 섹시함을 더했다.
특히 장도연은 미생에서 강소라가 외국 바이어에게 보정 속옷을 판매하기 위해 직접 '엉덩이 뽕'을 사용했던 모습을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미생물은 이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해 미생의 첫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