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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욕쟁이는 김수미 뿐? 김영옥, 정명옥 '18색 욕쟁이' 총출동

2015-03-02 11:10 |

[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영화 ‘헬머니’가 18색의 욕쟁이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국민 욕 배틀 오디션 ‘욕의 맛’에 출전한 다양한 욕쟁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무당 할머니, 아파트 동 대표, 필리핀 욕녀, 디스 전문 래퍼, 승무원 등이 등장해 짧지만 독한 욕설과 함께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한다. 또 예능계의 샛별 샘 오취리, SNL 욕설 연기의 대가 정명옥, 감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 등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질세라 ‘헬머니’ 김수미도 현란한 욕을 장착하고 쟁쟁한 경쟁자로 등장해 욕 배틀을 선보인다.

한편 영화 ‘헬머니’는 우연히 욕 오디션 ‘욕의 맛’에 참가한 할머니의 이야기로 3월 5일 개봉한다.

   
▲ 사진=(주)전망좋은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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