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24일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는 맛과 영양이 두배인 천연 조미료를 소개했다.
국물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예로부터 선조들은 다시마를 이용했다. 이 다시마가 물에 넣으면 1초 만에 사르르 녹아 버리는 다시마 포로 변신을 했다. 이 다시마 포는 다시마의 좋은 성분을 체내에 100% 흡수시키는 방식이라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 사진=KBS 'VJ특공대' 제공 |
건조된 다시마의 영양성분이 많은 가운데 부분만 사용해 만든 다시마 포는 고기와 곁들일 때 감칠맛을 한껏 살릴 뿐 아니라 혈액 속의 중성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산해진미의 재료를 넣어 숙성시킨 장은 음식의 맛을 배로 살려준다. 생선과 육류, 해조류 등 귀한 재료를 메주와 함께 넣고 발효시키는 이 어육장은 임금님의 음식을 준비하던 수라 청에서 만들어 먹던 장이다. 어육장은 영양은 물론이거니와 맛이 풍부하다. 특히 어육장 특유의 고소한 감칠맛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고.
그 외에도 설탕보다 200배 이상의 단맛을 내지만 열량도 낮고 면역을 상승해 주는 효과가 있는 설탕 초 ‘스테비아’와 천연 조미료만으로 요리하는 중화요리 전문점까지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