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가수들도 손사래치는 가이드보컬의 달인?

[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SBS ‘생활의 달인’에서 가이드 보컬의 달인에 대해 취재한다.

27일 방송에서는 가수보다 먼저 노래를 녹음해 가수들에게 곡에 대한 이해와 상품성을 높여주는 가이드 보컬에 대해 알아본다. 가이드 보컬은 작곡가의 의중을 그대로 반영해 가수들에게 도움을 준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이드 보컬은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자랑함은 물론 단번에 멜로디를 숙지하는 절대음감의 면모까지 보여준다. 가사가 없을 경우에 즉석에서 가사를 만들어내기까지 한다는 15년 경력의 강순동 달인에 대해 취재한다.

또 강순동 달인은 허밍 버전, 영어 버전, 일본어 버전 등 다양 방법으로 능수능란하게 곡을 소화해내 취재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달인이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SBS ‘생활의 달인’은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