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람 멘토링'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람 멘토링'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해당 멘토링은 주금공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교대 재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초등학생 멘티를 선정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와 조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진로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동안 발생한 아동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성장기에 안정적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게 과거보다 지원금액을 확대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HF 꿈자람 멘토링' 활동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주금공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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