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창호 기보 이사(사진 오른쪽)가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해당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3개 부문 59개 세부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기보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성과를 기반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해왔다. 특히 기보는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문에 걸친 평가(1000점 만점)에서 9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어,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채용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