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불길한 예감이 현실화됐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을 취소한 것은 충격적이다. 뛰어난 협상가인 트럼프로서는 북한의 소극적인 비핵화입장에 대해 강력...
최저임금을 둘러싼 민주노총의거부와 몽니투쟁이 볼썽사납다.부자노조인 민주노총은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등을 산입하는 방안에 대해 무조건 반대만하고있다. 6.13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 민...
그가 천국에 가는 길은 단촐했다. 그룹 매출 160조원대의 총수의 마지막 가는 길은 소박했다. 화려함을 뒤로 했다. 외부조문도 사절하고 가족장으로 치렀다. 73세에 영면했지만, 그...
바닥을 기는경기진단을 놓고 김동연 부총리와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설전을 벌였다.김부의장은 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들었다고 경고했다. 지표는 악화하는 데, 정부가 낙관적인 ...
청와대 일자리상황판이 참담하기만 하다.문재인대통령이 취임직후 요란하게 청와대에 설치한 일자리상황판 수치는 전임정권에 비해 호전된 것이 없다. 문대통령은 일자리정부를 선언하고 매일 ...
보수교육감 후보는 단일화돼야 한다. 서울시민들을 실망시키는다툼과 분열을 중단해야 한다. 어렵게 추대된 보수후보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한다. 서울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좌파정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삼성에 대한 훈수가 끝이 없다. 최근 삼성 현대차 등 10대그룹 사장단과의 회동에서 삼성생명과 전자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압박했다. 지금의 삼성지배구조로는 지...
공정거래위원회의 권한이 한없이 커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과 규제의 칼을 갖고 있는 공정위가 재벌개혁이란 미명하게 공룡도 부러워할 만큼 더욱 거대해지고 있다. 일자리와...
국토부가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의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미 장관 등 수뇌부가 모여서 진에어의 숨통을 끊은 초강경제재를 협의했다고 한다. 조현민전무의 ...
6.13 서울교육감 선거에 나설 보수후보들이 다시금 분열되고 있다. 좌파진영은 현 조희연 교육감으로 단일화를 이뤘다. 우파후보들은 여전히 4명이 나서고 있다. 좌파후보가 단일화한 ...
정부의 삼성손보기가 도를 넘었다. 검찰과 경찰 공정위 고용부 금감원 등이 총동원돼 겁박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시절의 정책결정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 있다. 볼썽사납다. 모든 게 삼성에...
산업생산이 바닥을 기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1.2% 감소했다. 향후 생산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투자는 무려 7.8%나 격감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우리측 판문점에서 화해의 손을 잡았다. 문대통령은 "10년 못다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눠보자"고 했다. 김정은은 "새 역사 출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내 경영행보가 꽉 막혀있다. 삼성전자 이사회 주총, 화성 반도체공장 준공식 등 중요한 외부행사에는 불참했다. 삼성그룹 리더가 중요한 경영회의와 행사등에 ...
한진그룹 조양호 일가가 대한민국에서공적(公敵)이 되고 있다.경찰은 조현민 전무의 물컵사건이 알려진 후 초스피드로 대한항공과 조전무 휴대폰 압수수색과 소환등을 벌이고 있다. 광고대행...
문재인정권의 삼성 강제분할 정책이 가시화하는가?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강도높게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을 강요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낙마한 김기식 전 금감원장을 대신해 삼성...
정부는 한국GM노조에 언제까지 질질 끌려다닐 것인가?노조는 막무가내로 사측의 고통분담방안을대부분 거부하고 있다. 회사는 초대형 부실과 유동성 고갈로 문을 닫기 일보직전이다. 노조는...
국가핵심기술을 지정하고 보호하는 책무를 맡은 산업부가 모처럼 제역할을 했다. 백운규 산업부장관은 고용부의 삼성전자 반도체 비밀공개 강행에 대해 기술유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고용부가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기술을 공개하려는 행태는당장 중단돼야 한다. 노조와 시민단체에편향된 고용부가 핵심산업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와 국익수호 책무를 안다면 공개강행은 묵과할 ...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다.김전지사의 출사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동안 서울시장 후보도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 어느 누구도 손사래치는 몰락한 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