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CIWS-Ⅱ 개발단 팀장, '올해의 넥스원人상' 받아…이철 PGM연구소 개발단장 등, 대표이사 표창 수상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올해의 경영활동방향인 기술혁신·지속성장·사람중심의 가치를 중심으로,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한차원 높은 경쟁역량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3일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재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3일 판교 R&D센터에서 신년인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날 김상현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개발단 팀장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을 수여했다. 김 팀장은 제안전략을 수립하고 수주를 통해 시장개척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상은 성과 창출과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상 중인 것으로, 올해는 정밀 유도무기 개발사업에 기여한 이철 PGM연구소 개발단장을 비롯해 연구·사업·해외·생산·지원 등의 부문에서 총 6명이 대표이사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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