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원산업(004430)이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 2692억 3200만원, 영업이익 219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송원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폴리머 안정제 수요가 감소했고 앞으로 흘러갈 시장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부별로 원자재 및 운송료, 수요보다 높은 공급, 가격 정책 등으로 인해 침체된 상황으로 보였다고 분석했다. 송원산업은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 2692억 3200만원, 영업이익이 219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9억 5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 사진=송원산업


송원산업의 2분기 연료 및 윤활유 첨가제 사업부 수요는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2분기 생산 규모 또한 1분기와 비등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실적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에도 크게 수요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며, 원자재 및 물류 비용 등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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